직속 상사 ㅠㅠ

부서에 부장 20여명에

신입 10여명인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약을 따기 위해 부장을 따와서

신입들이 단순 잡일만 하는 업무입니다.

(고객사도 하기 싫어서 그냥 돈주고 맡기는 듯)

개발한다고 이것저것 처물어보더니

쓸데없이 오버스펙인 질문이었음

대학교 3학년도 데려다가 할 수 있는 업무라 물경력임

제가 유일한 중간 직급인데

문서작성부터 고객사에 제출하는 문서도 거의 혼자 만듭니다.

파트가 여러 파트인데

그 중 저희 파트는 제 위로 부장만 5명있습니다.

아래 아무도 없고요.

하필 같은 팀 신입들도 멍청하다고 할 정도인

부장 2명이 있는데 정치질도 끝판왕입니다.

​1.일떠넘기기

  1. 일 떠넘기고

그걸 왜 열심히 해?

대충해

이래놓고 주말 출근 공짜로 해준다고 해도

그걸 못 해서 주말출근해야되???

​내일도 내꺼 네일도 내꺼

1-2. 지꺼도 떠넘기기

제가 미적분 관련 PPT를 만든다면

지는 도함수 정도를 맡아서

언제는 대충하라더니

사람들 없으면

같이 만들면서 자기꺼도 만들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기

1-3. 문제는 이 두사람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겁니다.

고객사 회의? 들어가서 누구한테 일 떠넘길까 그뿐

신입 교육시키는데 타 부서 부장에 시키고

자기들은 참관 수업하는 학부형마냥 시간때우고 갑니다.

(자기들도 모름…)

​인원 납치

  1. 인원 데려오기

신입들 추노각 보이면 바로 타 파트에서 인원을 미리 할당합니다.

그러고서 지들끼리 “이 새끼 잡무로 써먹자 ㅋㅋ” 이러고 있습니다.

이제 제 밑으로 넣어놓은 신입도 추노각 보이니

타 연구소에서까지 2~3년차도 미리 데려옵니다 ㅋㅋ

​나만모르는 고지

2-1. 미통지

일정 변경된줄도 모르고 주말출근하려고 했는데

알겠다놓고 결제올리면 반려시키고 말이 없습니다.

팀장이 와서 그거 1주일 딜레이 되었잖아?

2-1-2.

신입들도 다 하소연하는 부분인데

지네가 하기 싫으니깐 떠넘기기 직전에 말을 하거나

고객사에서 왜 안 하냐고 직통으로 전화오면 그때 다른 사람업무인거처럼 통지를 합니다

미리 통지를 하면 그냥 해버리고 말지 ㅡㅡ

​신입교육 안함

  1. 신입 교육 X

부서에서 써먹긴 해야해서 데려오는데

다른 파트에는 우리 파트 업무를 알려주면서

일부러 물어봐도 알아서해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보니깐 다 파트에서도 신입들이 멍청하다고 씹으니깐

수습하려고 우리 똑똑해하면서 잘 가르쳐준다고 쇼하는 듯 합니다.

3-2. 대기업 출신 부장 배척

뒤늦게 지들이 못 해서 뽑은 대기업 출신 부장한테는

자료도 제대로 공유 안 해주고 교육도 안 시킵니다.

그냥 혼자 정리하고 혼자 회의가시는 듯

​2시간 커피타임

  1. 커피 타임

잡플래닛에도 부장들끼리 커피마시고 온다더니

커피 2~3시간 마시러가서 일 누구한테 넘길가 회의만 하다옵니다

이때 대기업 출신 부장 전부 안 데리고감

파트장이면 이해라도 하는데 실무자들까지(부장) 지들한테 일 넘어올까봐

그쪽에 달라붙은 상황입니다.

팀장도 상황을 아니깐 파트장한테 시키면 추가 개발 해야하는거를

그냥 저한테 직통으로 시키는데 또 하고 있으면

2명이 “왜 그걸해?” 팀장님이 시켰다면 “쓸데없는거를 시켜!”(=니 그걸로 시간 낭비하네)

거기에 보고할 때 제가 일 안 한거처럼 파트장에서 컷 시킵니다

팀장 선에서 누락된거 알고 다시 올려버림

그래놓고 2주 뒤에 고객사에서 왜 추가 개발 안 했냐?

그거 제가 사유서까지써서 보내주면

파트장은 “올리지마!” 이래서 팀장이 또 직접 “자료 잘 만들었네”, “보강해서 올려”

자기들처럼 놀다가라고 맨날

“니가 잘하면 우리가 뭐가 되니” 이럼

지금 이 상황인데 규모가 100명 미만인 상장사에서

연봉을 20% 더 올려준다고 하는데 그냥 튀는게 나을까요?

직장 생활 5년하면서 본

일 일부러 안 알려주는 ㅈ소 대리 + 꼰대 아닌척 하는 꼰대 + 무능하기로 3손가락 순위권 + 정치질 3손가락

최악이네요;;

​높은 퇴사율

여기 직원수 8천명 넘는데 개버러지같은 부서 배치되었습니다.

(여기만 퇴사율 장난 아닙니다.)

팀 신설 직후부터 이 부장들때문에 나가니깐

다른 팀/다른 직무로 면접본 신입들까지 다 끌어오고 있습니다.

같은 팀에서도 다른 파트 부장들을 여기로 끌고와서 지들이 하기 싫은거 다 떠넘기고 놀다가 가네요…

(심지어 입사 1~2주차 부장들)

누가 보면 나이라도 많을 줄 아는데 나이도 부장 중 막내들(다른 회사가면 무조건 차장 2~3년차)

부장들이랑 이제 트러블생겨서 이쪽 파트에서 부장들이 따시키니깐 다른 파트 신입들 원래 저 따라다니다가 제가 아무 말 안 해도 부장들 욕 먼저 하더니 이제는 눈치보면서 인사도 안 하고 말도 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