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역전 되리라-김은호 목사

다니엘 기도회의 시작

2021년 다니엘 기도회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다니엘기도회는 언제 어떻게 시작이 됐느냐’ 라고 묻는 분들이 계세요. 다니엘 기도회는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시작된 기도회가 결코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시작된 기도회죠. 다니엘 기도회는 1998년에 저희 교회가 올림픽 아파트 내에 있는 조그마한 상가 교회에 있을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1998년 12월 우리 교회는 많은 기도의 제목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이제 기도원의 올라가서 21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다짐했고요. 그러면서 우리 성도님들에게는 매일 저녁 예배당에 모여서 없이 저를 위해서, 또 우리 교회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때 우리 교회는 교육전도사 한 분밖에 계시지 않았고 또 담임목사도 없기 때문에 과연 우리 성도님 들이 얼마나 모여서 기도할까 라고 생각을 했었죠. 그날 저녁에 저는 산에서 기도를 하고 내려왔는데 내려와서 제 아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가 정말 많은 성도님 들이 그 좁은 상가 교회에 모여서 저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고 또 교회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라고요. 그때 깨달은 게 있습니다. 목회자가 무릎을 꿇으면 성도들도 부르짖어 기도 한다는 사실을.

합심 기도의 위력

이렇게 저는 이제 산에서 이십일일 동안 기도를 하고 또 우리 성도님들은 예배당에 모여서 밤마다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 21일 동안에 우리의 찬양과 우리의 부르짖음에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가 1998년 송구영신 예배때부터 보성고 강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그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자 이십 일간의 이 기도회를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그러면 우리 하나님은 합심기도를 너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고 또 합심기도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매년 연말 이 되게 되면 21일 동안 다니엘 기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21 일 동안 성도들이 모여서 합심으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이성과 상식을 뛰어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와 그리고 이 교회 안에 정말 놀라운 기적들을 많이 많이 행하셨습니다.

2013년 영상 예배의 시작

그러다가 2013년부터 주변에 있는 여러 교회들이 우리도 좀 영상으로 참여해서 함께 은혜를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요청을 해서 그때만 해도 영상으로 예배드린다는 것. 여러가지 차원에서도 교단적인 차원에서도 그렇고 인정을 하지 않을 때 거든요. 그래서 2013 년도에 38개 교회가 영상으로 함께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천 오늘 2021년, 이 기도회는 지금 현재 14,670여 교회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 다니엘 기도회에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추위에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 하여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동일한 말씀을 받고 마음을 같이 하여 함께 부르지요. 기도하는 그런 기도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우리의 교단과 교파가 다르고 섬기는 교회가 다르지만 또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과 환경이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여러분, 세상 적으로 보게 되면, 우리는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들이죠.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한 몸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21일 동안 주의 보유를 의지하여 그 은혜 보호자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상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연약한 모습 그대로, 어린 아이처럼 넘어진 모습 그대로 은혜보좌앞에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자신을 절대로 꾸미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의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은혜보좌앞에서 우리는 21일 동안 하늘이 천군 천사들과 더불어 보좌에 앉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할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그 영광의 주님을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신. 예배에 하나님을 왕 중에 왕이신, 우리 주님을 막의 일을 멸하시고. 승리하신 우리 주님을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우리는 목청을 돋우여 찬양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을 같이 하여 함께 부르지 저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기도가 아름다운 향이 돼요.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될 것입니다. 금식하며 작정하고 기도하던 첫날에 그 다니엘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던 것처럼, 오늘 2021년 다니엘 기도회의 첫날 우리의 간구하고 부르짖는 우리의 기도가 반드시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다니엘 기도회 기관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악한 형들이 일곱 길로 떠나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석탄의 경관진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 있는 홍해가 갈라지고 우리 앞에 있는 권리 이 무너지는 것을 우리는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현존을 주님이 지배하고 다스리므로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되는 그 하나님 나라의 현존을 우리는 모두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 기도회가 끝나는 날에 우리 모두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역전 되리라

다니엘 기도회가 시작되는 오늘 저는 ‘이제 역전 되리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 우리 한번 옆사람과 인사겸 해서 한번 외쳐볼까요. 이제 역전되리라 사람들은 역전을 참 좋아하죠. 그래서 세상에 사람들도 인생의 역전을 꿈꾸면서 로또복권을 사고 그러잖아요. 오늘 우리의 젊은 세대가 이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에 열광하는 것도 따지고 보게 되면 인생의 역전을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오징어게임이라고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이 오징어게임도 결국은 인생의 역전을 노리면서 456억 원의 상금에 자신의 목숨을 거는 그런 게임이라고 볼 수가 있겠죠. 여러분 운동에도 역전승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옛날에 야구의 명문 군산상고는요 역전의 명수로 너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전승은 언제나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그런 기쁨이 배가 되는 스릴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더 역전승을 기대를 많이 하죠.

2002년 한일 월드컵

지난 2002년에 한일 월드컵이 열렸잖아요. 그때 우리가 누렸던 최고의 기쁨이 뭐예요. 바로 역전승의 기쁨이었습니다. 여러분 2002년 하게 되면 생각나는 게 참 많습니다. 그때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아침만 내면 다 붉은 옷을 입고 돌아다녔어요. 그리고 각자 집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공원 이라든지 또 아니면 광장에 모여 가지고 열렬히 응원하면서 우리가 봤잖아요. 그때 저희 교회 도요 이 올림픽 공원에다가 제 교류가 가지고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동원하고 또 이제 스크린을 주문제작을 해서 그때 이탈리아 하고 경기를 저희들이 중계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여러 몇 명이 뭔 줄 아세요? 경찰 추산입니다. 그 짧은 시간에 이 만 명이 모였어요. 근데 이제 일이 벌어졌죠 어떤 일이 벌어졌냐 그러면 스크린인데요 저희가 이제 짧은 시간에 스크린을 주문을 했는데 그 스크린이 실외용이 아니라 실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두 장을 붙여가지고 대형 스크린을 만들어서 이제 이삿짐센터 사다리차가 있잖아요. 양쪽에서 스크린을 잡아가지고 올라가는데 바람이 싹 그니까 이게 찢어져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두 장을 붙여놨는데 한 장이 찢어져서 날아갔어요. 이제 한 장 남았는데 그 남은 한 장도 자꾸 찢어지려고 하는 거예요. 그때 이제 담당 경찰이 저한테 왔어요. 이 현장 책임자가 누구냐고 철하고 다시 이거 책임지라고. 만일에 스크린이 찢어진다든지 못 보게 되면 이 사람들이 폭도로 변합니다.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포목점 에 전화해도 다들 전화 안 받고 그래서 이제 남은 한 장을 뒤에서 테이프로 붙여 가지고 높이 올리지 못하고 낮게 했어요. 낮게 하니까 또 뒤에 사람들이 안 보인다고 욕하고 난리잖아요. 그래도 우리가 이런 잔치를 마련했으니까 제가 그래도 인사를 하고 기도를 하고 시작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마이크를 들고 올라가서 여러분 저는 오륜 교회 김은호 목사입니다. 그러면서 인사를 하려고 했더니 거기 모인 사람들이 막 욕을 하는 거예요. 야, 새끼해도 누구야? 빨리 안 내려와. 그래서 기도도 못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 경기가 이탈리아 하고 경기였어요. 우리나라 가지고 있었잖아요. 1대0 으로. 저는요, 그때 요 보지도 못했어요. 스크린 뒤에서요. 중보기도 하고 있었어요. 하나님 이거 찢어지면 안됩니다. 바람 불면 안 됩니다. 만일 이 찢어지면 폭도로 변합니다. 하나님이 이 스크린 찢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저는 뒤에서 혼자 기도 하고 있었어요. 중보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전반전 하는 동안에 이게 이제 스크린이 찢어지지 않았거든요.

이탈리아 역전승

그래서 후반전에 한 모르겠다 나도 봐야지 하고 들어와서 보게 되는데. 그때 우리가 지고 있다가 여러분 종료 직전에 설기현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어요. 그리고 연장전에 또 종료기 전에 한 골을 넣어서 우리가 역전승을 했잖아요. 여러분 그때 사람들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가 일어났어요. 그래서 옆에는 사람들을 다 보듬고 뭐 꿍충 껑충 뛰는데 그때도 보니까 제 옆에 왔던 아줌마 같은 분이 있었는데 저를 막 끌어안고 막 뛰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사람들이 전부 일어나서 뛰다보니까 거기 라인를 깔아놨는데 그 라인을 누가 걷어차버린 거예요. 그래가지고 화면이 안 나온 거예요. 그래도 이제 종료 직전 이고 그래서 이겼으니까 망정 이죠. 야 이 역전승이라고 하는게 이렇게 기쁘더라고요.

역전의 은혜

그러면 지난번에 우리가 도쿄 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 여자 배구팀이 일본과의 팔 강에서 혹 패색이 짙은 그런 상황 속에서 연속 4득점을 해가지고 역전승을 거뒀잖아요 여러분 운동 경기에도 역전승이 있고요. 역전의 은혜가 있는데 우리 예수님이 가르치신 산상수훈에도 보게 되면요. 역전에 은혜가 있어요. 자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입니다.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장 21절

다 역전이죠. 여러분 예수님이 구속사역도요 따지고 보게 되면 역전이에요. 자, 원수 마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다음에 샴페인을 터뜨렸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 못 박아 죽였어. 우리가 이긴 거야 이렇게 승리를 외치고 있을 때 우리 주님 어떻게 하셨습니까?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우리의 죗값을 완벽하게 지불하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셨어요. 그리고 주님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정복하신 거죠.

역전의 하나님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역전의 명수 이십니다. 여러분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보게 되면 대부분 다 역전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종으로 끌려갔던 요셉도 여러분 종으로 끌려갔지만, 애굽이라는 나라의 국무총리가 되지 않았습니까? 목동이었고 사울에 의해서 오랜 세월 동안 쫓겨다니던, 이 다윗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포로로 끌려갔던 다니엘도 마찬가지로 그럼 바벨론에 재상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말살하고 모르드개를 장대에 매달아 죽이려고 했던 하만도 그의 모든 관계가 드러나서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만들어 놓았던 그 장대 위에 자기 자신의 매달려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역전입니다 여러분, 부자와 거지와 나사로 이야기도 엄밀하게 보게 되면 역전승의 이야기 아닙니까? 이렇게 성경은요. 역전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입다는 어떤 사람인가?

1.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도 역전의 은혜를 경험했던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굽니까? 입다입니다. 외워지지 않으면 벗다의 반대. 입다. 이렇게 보시면 잘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입다는 어떤 사람이었죠? 첫째로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우리 1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사사기 11장 1절

그렇죠. 기색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거예요. 여러분 말이 기생 이지 돈을 벌기 위해서 자리를 옮겨가면서 윤락행위를 하는 창녀을 말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몸을 파는 창녀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보게 되면 입다는요, 태어난 그 자체가 상처이었어요. 그러니까 불행의 분깃을 안고 태어난 거에요. 입다는 태어난 그 순간부터 불행의 분깃을 안고 태어났습니다.

2. 본 부인의 아들들에 의해 내어 쫓김을 당하였다

두 번째로는 본 부인의 아들들에 의해서 내쫒김을 당하였습니다. 이 절인데요. 우리 이 자리에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다 같이요.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떠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사사기 11장 2장

어릴 때는 모르고 자 같이 살았어. 배다른 형제들하고. 근데 이제 점점 잘하면서 보니까 본부 인의 아들들이 배다른 형제들이 자기를 무시하는 거에요. 그러다가 마침내 그 집안에서 입다를 내어 쫓아내요. 그냥 내어 쫓은게 아니겠죠. 온갖 협박과 무력을 동원해서 그 집안에 거하지 못하도록 입다를 내어 쫓았어요. 근데 왜 내가 쫓았을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잖아요.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니라. 한마디로 말하면 돈입니다. 돈 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 배다른, 본 부인의 아들들이 입다를 그 과정에서 내어 쫓아버린 거예요.

3. 길르앗 성읍의 사람들에 의해 미움을 받고 내어 쫓김을 당하였다

세 번째로는요 진료와 성읍의 사람들에 의해서 미움을 받고 내쫒김을 당했어요. 자, 우리 7절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의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사사기 11장 7절

길르앗의 장로들과 지도자들이 도와달라고 왔을 때에 입다가 그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나를 미워해서 내 아버지의 집에서 쫓아내지 않았느냐? 야속하잖아요 자신의 집안에서 본부의 아들들 자신을 내어 쫓으려고 할 때에 그 길르앗 성읍에 있는 지도자인 장로들이 본 부인의 아들들에게 ‘야 얘는 불쌍하잖아. 그러니까 좀 너희들이 좀 참아줘’ 그렇게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런데 이 길르앗 성읍에 살고 있는 이 장로들 이 지도자들은요. 아마 입다가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천덕꾸러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미워했어요. 그리고 너는 우리 동네에 살면 안 돼. 우리 성읍의 같이 살면 안 돼. 그래서 자신들의 성읍에서 여쭤봤어요 얼마나 설움을 많이 당했을까요?

4. 고향을 떠나 잡류들과 함께 타향살이를 하였다

네 번째로는요 고향을 떠나서 잡류들과 함께 타향살이를 하였습니다. 3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다 같이.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사사기 11장 3절

배다른 형제들로부터 가정에서 쫓겨나고 길과 성읍의 장로와 지도자들로부터도 미움을 받아서 쫓겨나서 타향살이를 하게 되는데 어디로 가게 되냐 그러면 정든 고향을 떠나서 요단강 동북쪽에 있는 돕, 돕이라고 하는 지방으로 가서 살게 됩니다. 그러면 왜 입단은 돕이라는 땅으로 가게 됐을까요? 그 돕 이라는 땅은요. 이스라엘의 경내가 아니었어요.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땅이 아니라 이방인들이 거주하는 땅이었습니다. 이렇게 돕 땅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주하는 그 지경에서 살지 못하고 이방인들이 살고 있는 돕 땅에 가서 어렵게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데, 그런데 그 주변에 누가 물려들었냐? 그러면 잡류들이 몰려들었대요. 잡류. 잡류들은 뭐냐, 그 말했듯이 텅 빈 자들이 텅 빈 자들, 그러니까 인생의 목적이나 방향도 없이 그저 주어지는대로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자들 오늘날로 말하면 백수건달들이죠. 이 백수건달들이 돕 땅에 살고 있는 입다에게 몰려들었다는 거에요. 아니, 자기 혼자 사는 것도 힘든데 이런 건달들이 몰려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그 잡류들과 함께 이방 땅에서 서럽게 살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입다는 얼마나 불행한 사람입니까? 불행한 환경에서 자랐고, 불행한 환경에서 태어났고, 자기의 배다른 형제들로부터도 쫓김를 받고, 성읍의 지도자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그래서 이스라엘의 경내에도 살지 못하고 이방 땅에서 살아야만 하는 정말 불행한 사람이 바로 입다 입니다. 그런데요, 본문을 보게 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다는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입다는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

1. 큰 용사가 되었다

첫째로 큰 용사가 되었습니다. 우리 1절 상반전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요사였으니

사사기 11장 1절

큰 용사라고 말해요. 입단은 큰 용사다.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큰 용사는 싸움꾼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전쟁에 능한 용사라는 거에요. 전쟁을 잘하는 용사라는 거죠. 그러면 성격이 보게 되면요. 큰 용사라 일컬음을 받았던 사람이 또 한 사람 나오죠. 그럼 누구죠? 바로 기도온이죠. 여러분 사사기 6장 12절에 보게 되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다 같이.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장 12절

하나님의 사자가 기드온을 향해서 뭐라고 말하냐면 큰 용사라고 말했어요. 여기서 우리는 큰 용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죠. 큰 용사는. 어떤 사람이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누구든지 큰 용서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영적 전쟁에서 큰 용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그 사람은요. 큰 용사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자신의 강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강함을 드러내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큰 용사인 줄로 믿습니다. 입다는 큰 용사가 되었습니다.

2. 민족을 구원한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

두 번째로는요. 민족을 구원한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자, 입다가 고향에서 힘을 당하고요 돕 땅에서 이제 잡류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을 때, 건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을 때 길르앗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 그러면요. 암몬 족속이 쳐들어오려고 했어요. 암몬의 공격이 임박하자 길르앗 장로들은요 누구를 찾아왔게요?. 입다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그들의 군대의 지휘관이 되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을 합니다. 우리 6절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다 같이.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사사기 11장 6절

그 요청을 들은 입다는 예전에 나를 쫓아낼 때는 언제고 이제 뭐 어려움을 당하니까 찾아와서 장관이 되게 되게 해달라고요. 그러면서 일단 그들의 제의를 거부했어요.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8절을 보게되면 길르앗 장로들은 입다가 자신들에 대해서 별로 감정이 좋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고, 그래서 새로운 제안을 합니다. 만일 우리에게 와서 암몬 족속과 싸워 준다면 우리는 당신을 우리 길르앗의 최고의 지도자로 당신을 추대하겠습니다. 이렇게 요청을 했어요. 우리 8절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다 같이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게 하려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이 머리가 되리라.

사사기 11장 8절

당신이 우리와 함께 와서 싸워만 준다면 길르앗 주민의 모든 머리가 되리라. 머리가 되게 해달라는 거잖아요. 머리가 되게 하겠다는 거잖아요. 11절를 보게 되면요 마침내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의 제안을 수락해서 길르앗 땅으로 돌아가서 행정권과 군사 지휘권을 가진 최고의 지도자가 됩니다. 11절 상반절이죠. 다 같이 읽겠습니다.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사사기 11장 11절

장관은 전쟁에 나갈 때 사용되는 말이거든요 지휘관을 말하는 거고요. 머리는 평상시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입다는 명실상부한 길르앗에서 뭐가 됐어요? 최고의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자, 이렇게 길르앗의 최고의 지도자가 돼서요. 암몬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자기 민족을 자기 동족을 구원하여 내었던 것입니다. 어제의 천덕꾸러기가 이렇게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내쫒김을 당하고 자기 동족들에게 미움을 받아서 이스라엘의 경내에서 살지도 못하고 이방인들이 거하는 돕 땅에 거주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살아야만 했던 이 입다가 말이죠. 이제는 자기 민족을 구원해낸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입다를 미워하고 내어 쫓았던 동족의 지도자들이 제발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찾아와서 애걸복걸하는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 거죠. 여러분, 이것을 가리켜 서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 하면 인생의 역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입다에게 이런 놀라운 역전의 은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역전의 은혜를 입었는가?

1.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설교는 지금부터 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입다는 이런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을까요? 이제 이게 중요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붙잡고 기도해야 될 말씀이기 때문에 첫째로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다는 거에요. 자, 삼절에 말씀을 우리 한번 읽어볼까요 다 같이요.

이에 입다가 그 형제들을 피하여 돕땅 에 거주함에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사사기 11장 3절

배다른 형제들이 갖은 협박과 무력을 동원해서 자기를 내어 쫓았잖아요. 근데 어디로 갔다그랬어요? 그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으로 들어갔죠. 형제들을 피하여 돕강으로 갔다는 거에요. 배다른 형제들과 싸울 수도 있었어요. 아니, 싸우고 싶은 생각도 있었겠죠. 여러분, 그렇게 무시를 받고 그리고 가정에서 내 힘을 당하는데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복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그러니까 입다도 사람이에요. 자신의 마음의 분노가 생겼을 거에요. 아니, 이것들이 내가 무슨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나 아버지는 똑같은데 왜 그래? 그럼 얼마든지 얼마든지 화를 내고, 또 큰 용사니까 얼마든지 싸워서 이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입다는 싸우지 않고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같이 대적하여 싸우기보다는 싸우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는 거예요. 여러분! 만일 입다가 피하지 않고 악을 악으로 갚았다고 한다면 이제 그의 가정에는 골육상쟁이 떠나지 않았을까요? 아니 어쩌면요 입다은 복수의 화신이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합니다.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요 타락한 우리 인간의 본성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우리의 본능이에요. 그러나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어떤 선한 열매도 맺을 수가 없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누구에게 있어요?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렇게 입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그들을 피하여 돕 땅으로 갔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입다의 인생에 역전의 은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 중요합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이번 다니엘 기도회 기간에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인생의 역전의 은혜가 임하기를 원한다면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용서하고 사랑하십시오. 원수갚는 것은 하나님에게 맡기십시오.

2. 원망하지 않고 실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원망하지 않고 실력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자, 일단은 불행의 분깃을 안고 태어난 사람이라고 그랬죠. 여러분 생각해보면 평생 부모를 원망하고 배다른 형제들을 원망하고 자기의 동족을 원망하며 살 수밖에 없는 사람이 누구예요? 바로 입다 입니다. 그런데 일단은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또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원망하지 않는 대신에 뭘 한 줄 아세요? 실력을 키웠습니다.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여러분! 갱단의 두목이 돼서 얼마든지 나쁜 짓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입다는 그렇게 살지 않았어요. 자기 주변에 건달들이 모여 들었지만, 그 건달들과 함께 남의 집에 들어가서 약탈을 일삼고 그 짓 하지 않았어요. 입다는요. 군대의 장관이 될 정도로 실력을 키웠습니다. 리더십을 키웠어요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아무런 힘도 없고 실력도 없고 리더십도 없는데 길르앗 장로들이 와가지고 우리의 장군이 되어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하겠습니까?. 우리들 주변에 비행청소년들을 보십시오. 대부분의 결손 가정정이 출신들입니다. 비행청소년들중에 69.5%가 결손 가정의 출신이라고 하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게 되면 입다도 결손 가정이 출신이잖아요.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잖아요. 불행한 환경을 원망하면서 될 대로 다라는 식으로 자포자기하면서 인생을 살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입다는요. 그렇게 살지 않았다는 거에요. 자기의 불행한 환경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부모를 원망하지 않았어요. 도리어 뭘 했습니까? 실력을 키웠습니다.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속에서도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그 가운데서 실력을 키웠단 말입니다. 여러분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참 억울한 일이 많죠. 그런데 그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에게 권면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셨어요. 엄마, 가지 말고 실력을 키우세요. 원망하지 말고 여러분 자신의 실력을 키우세요. 예전에 미국 슈퍼볼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하인즈 워드라고 하는 분이 우리나라 방문했잖아요. 그런데 이 친구는 혼혈아로 태어났어요. 아버지는 어머니와 자기를 버렸어요. 하지만 그는 실력을 키웠잖아요. 그래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억울하면요 실력을 키워야 돼요. 원망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억울한 일을 당하면 실력을 키우세요.

3. 승리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었다

세 번째로 입다가 이런 역전의 은혜를 경험한 것은 승리의 근원이 하나님의 힘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입다는 길르앗 장로들이 와서 도움을 구할 때에 이렇게 말하죠. 자, 우리 9절에 말씀인데요. 함께 읽겠습니다. 다 같이.

입다가 길르앗 참모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사사기 11장 9절

길르앗 장교들이 와서 도움을 구할 때에 뭐 이렇게 말할 수 있었지 않겠습니까? 나는 당신들이 내게 올 줄 알고 알고 있었어요. 나는 실력이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가면 건달들이 많잖아요?. 일격에 내가 암몬 족속을 물리칠 수 있어요. 그렇게 교만하게 말하지 않았어요. 그는 겸손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주시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넘겨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이 붙여주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암몬 자손을 자신의 손에 넘겨 주셔야 많이 많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입다는요. 승리의 근원이 하나님의 힘을 믿었다는 거에요. 승리의 근원이 나의 실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승리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사사 입다에게는 이런 놀라운 믿음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암몬 족속을 이길 수 있다라고 하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그런 전쟁이 내게 속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해서 이런 믿음에 사람이 되었을까요? 부모로부터 이런 신앙의 교육을 전수받았기 때문일까요? 아니잖아요. 부모로부터 이런 신앙의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인생의 아픔과 고난을 통해서 이러한 믿음을 갖게 된 거예요. 그래서 그냥 비천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사사 시대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던 시대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생활하던 그 시대에도 입다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았습니다. 하나님만이 승리의 근원이 시고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이 심을 확실하게 믿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 믿음이 있었다는 거죠.

4.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네 번째로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다 같이.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요호와 앞에 아뢰니라.

사사기 11장 11절

자 입다가 길르앗에 그 머리와 장관으로 세움을 받을 때에 가장 먼저 한 일이 뭔지 아십니까? 잔치를 베푼 게 아니라,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었다 라고 말하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길르앗의 지도자가 되었네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내 전후사정을 내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과 환경을 자신의 형편을 하나님께 아뢰었다는 거예요. 그런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모든 형편과 처지를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었던 사람이죠. 그러기에 그는 큰 용사가 될 수 있었고, 최고의 지도자가 돼서 나라를 암몬 족속의 손에서 구원해 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그로 하여금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기도에 무릎을 꿇지 않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이 역전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 있습니까?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만으로 하여금 몰살 위기에 처했던 유다 민족이 어떻게 불임절의 영광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까? 유대인을 진멸하려는 첫번째 조서가 내려졌을 때에 유대인들은 그 조서를 보고 어떻게 했나요? 금식하며 애통하며 울부짖으며 기도 했어요. 에스더 4장 3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에스더 4장 3절

에스더는요. 수산 성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모여 자신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시녀들과 더불어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금식하며 기도 부르짖어 기도 했기 때문에 하만에 간계가 수포로 돌아가고 하만이 모르드기를 죽이려고 만들어 놓았던 그 장대에 하만 자신의 매달려 죽게 되는 이런 놀라운 역전의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다 민족은 몰살의 위기에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역전의 은혜는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히스기야 역시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자신의 낯을 벽으로 향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내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고 말씀하시면서 생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사자굴 속에 던짐을 받고 뜨거운 풀무불 속에 던짐을 받았던 다니엘과 세친구들 역시 기도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에 역전의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시편 91편 15절을 보게되면. 하나님은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기도할 때에 모든 환란에서 구하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고 말씀 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큰 소리로 한번 이 말씀을 읽겠습니다. 다 같이요.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편 15절

여러분 불우한 상황이 불행은 결코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입다를 통해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출생시 부터 기생의 아들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차별과 그리고 따돌림을 받으면서 왕따를 당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고향에서도 쫓겨났습니다. 정말 불우한 사람이죠. 정말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입다를 보게 되면 불우한 상황이 곧 불행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겠습니까?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려운 처지에 놓일 때가 있단 말이에요.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우리의 가정 속에 일어난단 말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암에 걸릴 수도 있고,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심각한 병에 걸려서 신음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아니,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사업에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결혼 생활에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게 되면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할 때도 있단 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지금 내가 처한 이 상황을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여하에 따라서 하나님과 친밀함에 따라서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

저는 어제 주위에 우리 교회에서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까운 지름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해의 광야 길로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처한 것은 진퇴양난이었습니다. 앞에는 넘실대는 홍해가 그들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뒤에는 애급 군대가 그들을 추격해 왔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아 왔는데 왜 이런 어려움을 겪어야 되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한 길이 아닙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그들을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것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시면서까지 하나님이 인도했는데. 그런데 뭐예요? 앞에는 넘실대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고 양옆으로 깎아지른 깎아지른 듯한 산이 그들을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추격해 왔습니다. 진퇴양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실패한가요. 실패했던 건가요? 하나님께서 실수하신 것인가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사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화면을 보겠습니다.

영화 십계 중에

하나님은요. 그들을 홍해 가운데로 인도하셨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알지 못하는 그들이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여셨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시고, 그리고 그 홍해를 가르시고 그 땅을 마른 땅처럼 건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을 맡고 있던 홍해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삼키려고 했던 홍해가 하나님의 홍해를 가르신 그들이 그들을 구원하는 구원의 통로가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뒤따라오는 애굽의 군대를 수장 시키는 자신들의 원수를 자신들이 대적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심판의 통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 하심은 완전 하십니다. 하나님은요. 이번 다니엘 기도회의 기간에 여러분 앞에 있는 홍해를 가르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제 3의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있는 것도 없게 하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천지에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가 매일 새벽마다 암송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역대상 29장 11절과 12절 말씀입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게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역대상 29절 11~12절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험이 다 주께 속해있다고 말합니다. 천재는 모든 것이 다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신 것, 강하게 힘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중요한 것은 누가 하나님의 손에 붙들마되어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십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역전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입다처럼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용서와 사랑으로 대하십시오. 어떤 상황도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실력을 키우십시오. 승리의 근원이 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내 손에 모든 이야기를 하나님과 상의하십시오. 기도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하나님과 친밀해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지금의 상황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 가운데 있다면 반드시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아니 원수의 목전에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상을 베푸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여러분의 인생의 바닥이라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존귀한 자리에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의 역전의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도, 목회가 아무리 힘들어도 여러분의 자녀가 아무리 속을 상하게 해도, 여러분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주님 때문에 핍박을 받고 지금 주님 때문에 손해를 보았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아직 우리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야구는 9회말 2아웃 부터 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에는 역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역전이 있습니다. 여러분 끝났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끝났다고 말하고 사탄은 안 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다시 시작해보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역전케하실 하나님이 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도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포기하는 자가 아니라 기대하는 자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역전의 은총을 경험했던 사람들입니다. 역전의 은혜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Leave a Comment